1. 제조사: Waterman
  2. 명칭: New Hemisphere
  3. 색깔: Lacquer Black
  4. 촉: F

2018년에 생애 첫 구매한 만년필이다. 각인도 함께 주문했고, 오래오래 사용할 생각이다.

카트리지는 숏 타입과 롱 타입이 제공된다. 롱 타입 카트리지는 숏 타입에 비해 2배 정도의 잉크를 담고 있어 그만큼 오래 사용할 수 있다.

필기감은 꽤 부드럽다. 이후 소개될 다른 만년필과는 별도 비교하겠지만 연필을 사용하는 듯한 사각하는 느낌이 글씨를 쓸 때 전해진다.

촉은 F 타입으로, 0.7mm 모나미 153 볼펜을 쓸 때와 비슷한 굵기이다. 이후 다른 포스트에서 후술하겠지만, 만년필 제조사마다 촉 타입에 따른 굵기가 조금씩 달라 구매할 때 시필 등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다.

구매는 "워터맨 만년필 뉴 헤미스피어 락카블랙"으로 검색하여 제품을 찾아 구매한다. 가격은 대략 13만원 정도이다.